독서일기

통제, 진입의 원칙 - 부의 추월 차선을 타기 위한 5가지 원칙 중 첫번째, 두번째

el.la 2022. 12. 19. 09:40

추월차선 기업가정신 5계명 CENTS

 

<생산가치주의>

1. Control 통제

2. Entry 진입

3. Need 필요

4. Time 시간

5. Scale 규모

모든 것을 포괄하는 대전제, 생산 가치주의

부의 추월차선을 타고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사업을 하려고 한다면? 다섯 가지 기본 원칙이 있다.

다섯가지 원칙을 말하기 앞서 모든 원칙을 포괄하는 가장 중요한 생산 가치주의라는 개념이 있다.

여기서 생산 가치주의란 좋은 품질, 좋은 경험, 좋은 고객 응대 등을 뜻한다.

처음 회사를 시작하면 보통 매출부터 올리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매출 이전에 생산 가치주의를 먼저 떠올려야 한다.

그리고 끝까지 그 신념을 이어가야 한다. 생산 가치주의 중심으로 생각하여 회사를 시작했다고 해도 점점 방향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지금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면, 내가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광고비를 줄였을 때 매출이 바로 떨어지기 시작한다면?

생산 가치주의에 신경을 써야 한다. 광고를 때려 넣어 매출을 올리는 것보다 중요하다! 

이것은 밀기, 당기기로 비유할 수 있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밀기) 큰 광고 예산을 쓰고 광고에 의존해 매출을 올린다. 광고를 줄이면 바로 매출이 떨어진다.

(당기기) 생산 가치주의에 집중하여 스스로 흡인력을 가진다. 사람들이 입소문을 내고 그 만족스러움을 리뷰로 남기면 또 다른 손님을 불러온다.

 

이 생산 가치주의를 필수로 하여 CENTS라는 5가지 기본 원칙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C통제/ E진입/ N필요/ T시간/ S규모

1. 통제

1.1 타인이 소유하고 운행하는 시스템에 의존하지 말아라

다양한 채널에 올라타자. 시스템중 하나가 망해도 상관없어야 한다.

거기다 내가 온전히 통제할 수 있는 채널을 필수로 갖고 있어야 한다.

 

- 예를 들어 내 상품을 아마존에만 팔고 있다면 아마존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내 사업은 바로 망해버린다.

하나의 브랜드를 수입하는 디스트리뷰터라면 그 브랜드 사장이 공개적으로 실언을 하거나 브랜드 이미지를 실추시키면 내 사업은 망한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내 사업에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도 판매를 하고 지마켓, 쿠팡, 11번가에도 입점해서 하나의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도 내 사업의 전체가 흔들리지 않게 준비하자!

 

1.2 많은 억만장자들은 통제를 통해 돈을 번다.

돈을 잘 버는 기업은 소유하지 않고 통제한다.

에어비앤비는 부동산이 없고 알리바바는 재고가 없다. 대신 그들은 통제를 한다.

이 통제력이 있어야 스스로의 성과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각종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

지휘받을 것인가 내가 남을 지휘 할 것인가. 결정은 내가 한다.

2. 진입: 어려움은 기회다

2.1 진입이 어려운 곳에서 진짜 기회를 찾을 수 있다

'기업가정신'의 기본은 고객을 위한 문제 해결, 편리 증진, 욕구 충족이다.

하지만 이 해결 방법이 몹시 어렵다면? 그게 바로 좋은 아이디어가 된다.

 

2.2 문제 해결이 힘들고 시련이 클수록 앞으로 벌 수 있는 돈의 규모가 커진다.

내가 하려는 사업에 대한 안내, 매뉴얼이 없어야 한다. 그만큼 낯설고 아무도 안 한다는 뜻이다.

코칭 프로그램에서 말하는 방법을 맹신하지 말아라. 팔기 쉽고, 수입하기 쉽고, 배송하기 쉬운 것도 버려라

어려움 그 자체가 천연 방어막이 되어줄 것이다.

 

- 남들이 다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당연히 경쟁률이 높다. 누군가가 알려주는 돈 버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려고 한다면 이미 늦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돈 버는 방법을 배우는 게 좋지 않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 방법을 배우고, 나만의 것으로 응용해서 적용한다면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거라고 생각한다. 이 이야기를 보고 지금까지 듣고 있던 강의를 다 때려치우고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 해!라는 생각으로 머리를 쥐어뜯고 있다면 다시 컴퓨터를 켜자. 모든 강의, 책에선 배움이 있다. 지나간 방법.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시도한 방법이라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단 그 방법들을 잘 흡수하고 내 것으로 만든 다음 발전시켜야 한다.

 

2.3 어려움을 해결하는 그 과정을 중시해라.

창업이나 진입은 하나의 결과가 아니고 과정이다. 그 과정은 문제 해결을 위한 학습으로 가득 차있다.

이 시련의 과정으로 쌓은 벽이 다른 기업가들로부터 내 자리를 지킬 수 있게 해 준다.

이 사업의 여정은 장거리 마라톤일 것이다.

언제나 탐색하고 학습하면서 그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면 문제 파악 능력과 통찰력이 생길 것이다.

또한 시장에서 내 상품이 인정받고 나서 진입 장벽을 튼튼하게 해 준다.

 

- 장거리 마라톤임을 알지만 자꾸만 초초해진다. 하루라도 쉬지 않으면 뒤처질 것 같고, 나의 멋진 아이디어를 누군가 빼앗아 갈 것 같다. 쉬운 아이디어, 누구나 진입할 수 있는 아이템일수록 이 마음이 클 것 같다. 그래서 진입이 어려운 사업을 시도하라고 하나보다.

당장 저지를 수 있는 사업이 아닌 공부와 탐색을 해야 하는 일임을 감사해야겠다. 하루하루 불확실함에 흔들리고 지친 몸과 마음으로 침대에 까무러치듯 눕는다. 이 어려움과 고됨이 다른 사람이 이 사업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장벽이 되어 줄 것이다. 나 스스로를 믿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