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오늘부로 가장 힘들다는 7일간의 미라클 모닝이 지나가고 8일 차에 돌입했다! 지난 7일은 첫날 제외 어떤 날은 몹시 괴롭고 어떤 날은 그냥 다시 눕고 싶고 어떤 날은 깼지만 제정신이 아닌 상태였는데 신기하게도 오늘 8일째, 내 몸도 어느 정도 적응을 한 건지 이불을 박차고 나올 수 있었다. 활기차게 이불에서 나올수 있었던 이유는 1) 난방예약기능의 활용 2) 아직까지 설치고 다니는 모기들 이렇게 두가지이다. 확실히 바닥이 따듯하니까 일어나기 수월했다. 뭔가 덥고 답답해서 이불을 걷어치우고 싶어 진달까? 새벽에 눈을 떴을 때 집이 추우면 당연히 따듯한 이불속에 마냥 들어가 있고 싶다. 두 번째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기들... 집 근처에 있는 숲 때문인지 뭔지 모기들이 정말 ..